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4일 제38회 안양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정운영을 통해 신성장 동력이 넘치는 도시, 경쟁력 있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기 위한 5대 시정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첫번째로 "열린 행정구현으로 소통과 화합의 체감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이제는 찾아오는 서비스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행정을 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폭넓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시행과 업무추진비의 공개로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두번째로 교육은 안양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교육경쟁력 강화와 복지행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현재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친환경 무상급식을 2013년까지 중하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하고, 자년 보육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외 받는 시민이 없도록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과 노인복지시설의 확충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세번째로 "안양시는 성장이 정체된 베드타운형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올해를 기업유치 원년의 해로 삼아 그 첫 단계로 관양동 스마트타운에 8개 첨단 기업을 유치, 만여명의 고용창출과 8천억의 생산유발효과로 안양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네번째로 "생활체육의 활성화 기반을 만들어 문화.체육 중심도시 구현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 지명의 유래가 된 舊유유부지내 안양사 터의 발굴 보존과 공립박물관의 건축 등 지속적으로 문화 인프라를 구축, 안양FC 시민툭구단 창단 추진, 안양을 연고로한 스포츠 구단을 연계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다섯번째로 "자연과 어루러진 저탄소 녹색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천을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자연형 생태하천의 모델로 가꾸고 수암천 자연형 하천 조성과 충훈공원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통신 - KP News Agency]
[KP=경기남부]이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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