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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단지

'구로동' 동 명칭 변경, 주민여론 조사해보니..

by 본부장 이진엽 2014. 2. 14.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동 명칭 변경에 대한 지역 주민 등 디지털 단지 근무자들의 찬반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승우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구로동 명칭 변경에 대한 1, 2차 여론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로동이 과거 공업단지의 이미지와 다르게 현재는 디지털단지 조성 및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등 변모하고 있어 개명에 대한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실시됐다.

자동응답방식 조사, 직접전화 및 대면조사 등 두 차례에 걸쳐 개명 찬반여부, 구로동 지역명의 연상 이미지, 명칭 변경 시 새 이름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구로1동~5동과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조사에서는 명칭 변경에 대해 45.7%가 찬성, 54.3%가 반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구로지역 주민 1600명과 디지털 단지 내 근무자 4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조사에서는 찬성이 52.5%, 반대가 47.5%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이름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에 대한 조사에서도 1, 2차 결과가 차이를 보였다.

1차 조사에서는 '70년대 굴뚝공장 지역(37.9%)', '낙후된 지역으로 서민들이 사는 곳(22.3%)', '새로워진 디지털 산업단지(22.0%) 순이었으나 2차 조사에서는 '새로워진 디지털 산업단지(24.5%', '낙후된 지역으로 서민들이 사는 곳(21.8%)', '70년대 굴뚝공장 지역(17.9%)' 순서였다.

명칭 변경 시 도입될 새 이름에 대한 선호도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1, 2차 조사결과 모두 구로동의 새 이름으로 '디지털동(29.5%, 31.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승우 시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주민들의 찬성의견이 50%대에 있어 구로동 명칭을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다만 디지털단지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찬성의견은 68%로 명칭 변경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2014. 02.14 임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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