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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보고서 & 뉴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사무실 마련하자!

by 본부장 이진엽 2011. 8. 17.

 

 

 

지방발 부동산 훈풍이 불어오고 있지만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는 여전하다. 수도권 내에는 2∼3년 전과 비교해 20∼30%가량 몸값이 떨어진 집이 수두룩하다. 몇 년 전만 해도 최고의 투자수단으로 각광받던 상가들조차 미분양이 속출하는 등 맥을 못 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틈새 상품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에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체, IT(정보통신)업체 등 각종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로 일반 오피스뿐 아니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업무편의시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적격이다.

특히 최근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들은 일반 아파트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려한 디자인과 규모, 녹지를 갖춰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도심 환경에 맞는 친환경 첨단업종 기업이 주로 입주하는 곳이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이견이 제기되면서 2010년 법개정을 통해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는 서울과 수도권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 구로동 디지털산업단지에서 영등포, 성수동 등에 자리 잡고 있고 안양, 성남, 부천, 의왕, 수원 등 수도권 인근에도 기존의 공단을 대신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비결이 뭘까. 저렴한 사무실 이용비용이 첫째 이유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임대료가 비싸 중소벤처기업들이 사무실을 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내 소재할뿐더러 일반 오피스빌딩의 유사한 규격의 전세금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벤처기업들 사이에선 매력적인 대안이다.

정부 지원도 한몫 했다. 정부는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받을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하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50% 감면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 사무실을 분양 받은 벤처기업에는 공장등록증 발급 혜택을 부여해 향후 정부 대상 수주활동을 벌일 때도 유리하다

셋째로 금융지원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3.92%)이나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추천을 받으면 연4.9%(3/4분기기준)의 저리로 70%까지 잔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안양시 자금 3.9%)

 연합뉴스 2011.08.16

 

문의 : 031) 42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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