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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스마트스퀘어

대한전선 본사,계열사12곳 2014년부터 안양시로 본사 이전

by 본부장 이진엽 2011. 9. 27.

 

 

대한전선(대표 손관호)이 오는 2017년까지 본사를 경기도 안양시로 이전한다.
대한전선은 20일 안양시청에서 기업 본사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안양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이 본사를 이전할 곳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소재한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다.

 


현재 안양공장은 올해 말 충남 당진 공장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대한전선 안양공장 터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한 안양의 노른자위 땅으로 총 면적은 25만5000m²(약 7만7000평)이다. 

대한전선은 우선 2014년까지 대한전선 본사와 TEC리딩스 등 7개 계열사를 우선 이전하고, TEC건설을 포함한 나머지 5개 계열사를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대한전선 그룹이 모두 이전하면 18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210억 원의 세 수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양시는 대한전선 이전에 따른 행정절차를 신속히 뒷받침하고 입주 후에도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한전선 측도 본사 및 계열사의 신규 직원으로 안양시민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