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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스마트스퀘어

안양시, 기업유치 총력 펼쳐

by 본부장 이진엽 2012. 1. 4.

안양시가 새해부터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 안양시는 대한전선 공장부지와 안양 석수스마트타운(광명역세권 도시지원시설용지) 분양을 안내하는 브로셔를 제작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620여개 기업에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브로셔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갖춘 안양시의 기업입지 여건과 이전기업에 대한 특별자금지원(최고 30억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전선 공장부지와 안양 석수스마트타운의 입지여건 및 공급일정이 도면과 함께 상세히 수록돼 있어 이전을 고려중인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스마트타은 현재 기업들로부터 입주의향서를 접수하고 있다.

시는 특히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1,200억원을 배정하고, 일시적 긴급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최대 8억원의 단기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양=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서울 경제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