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청렴옴부즈만 제도’확대시행_

중진공,‘청렴옴부즈만 제도’확대시행 - 10월에 자금 탈락업체 4개사 현장방문 - 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정책자금 지원사업의 부패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합리한 제도ㆍ관행과 업무절차 개선 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변호사, 중소기업 연구기관 연구원 등 3명의 외부 전문가를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렴옴부즈만은 정책자금 지원절차의 투명성 개선방안, 민원처리 방법ㆍ절차 및 기간준수 점검, 지역본ㆍ지부장 청렴도 평가단 검증 등 내부회의 위주의 활동을 해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 외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청렴옴부즈만은 최근 정책자금 탈락업체 4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중소기업 대표자로부터 불만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가과정에서 중진공 직원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창업초기 및 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홍보의 차별화, 중진공 퇴직자를 활용한 상담인력 운영, 창업초기기업의 경우 대표자의 사업의지 및 사업성ㆍ기술성 위주의 평가 등에 대한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전영달 중진공 감사실장은 “외부전문가인 청렴옴부즈만의 점검활동은 정책자금 지원의 투명성을 개선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과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렴옴부즈만 점검활동 결과를 관련부서에 전파하고, 개선권고사항에 대해서 실무부서의 조치사항을 지속 관리하는 등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진공 2011.11.02   20111101-청렴옴부즈만_제도_확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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