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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단지

강남서 이삿짐 싼 기업 605개社…구로· 판교등으로 '대이동'(구로 대륭포스트타워 7차분양)

by 본부장 이진엽 2012. 11. 21.

 

 

 

 

시중은행 2곳 거래점포 바꾼 3938개 기업 '이동경로' 추적해 보니

'비싼 강남' 서 탈출


"서울 근교면 임대료 절반"…강남 3구서 219社 순유출

'신흥 클러스터' 인기

#1. 휴대폰결제 전문업체인 KG모빌리언스는 지난 5월 본사를 서울 삼성동에서 판교 유스페이스로 옮겼다. 회사 측은 "임대료와 주차비 등이 크게 절감됐을 뿐 아니라 사무공간이 넓어져 사원들이 좋아한다"며 "주변에 정보기술(IT) 기업이 많이 입주하고 있어 경영환경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업체인 에이디칩스는 지난 3월 서울 대치동에서 경기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한 해 5억원에 달하는 임대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다. 이 회사는 안양에서 건물 1개층을 통째로 매입했는데, 이 비용을 임대료로 환산하면 연 2억5000만원 정도로 딱 절반이다.

테마형 클러스터 단지가 형성되면서 서울을 떠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임대료·인건비 부담을 덜면서 경영 여건도 비교적 괜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강남을 떠난 기업들은 서울디지털밸리가 조성된 구로·금천구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
아파트형 공장이 많은 신흥 클러스터를 찾아가는 추세다.

한국경제신문이 2개 시중은행과 함께 작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은행의 거래점포를 변경한 기업 3938곳(동일지역 내 이동 제외)의 이동경로를 조사한 결과 21개월간 타 지역에서 서울지역으로 본사가 거래하는 점포를 옮긴 경우는 421개인 반면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나간 경우는 741개였다. 나간 경우가 320개 많았다.

서울 안에서는 강남 3구에서 떠난 기업이 대다수였다. 구 단위로 진입기업 수 대비 이탈기업 수를 따져보면 강남구(-127개) 송파구(-51개) 서초구(-41개) 3곳의 유출 기업이 많았다. 강남 3구에선 605개 기업이 나오고 386개 기업이 들어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요즘엔 임대료가 높은 강남 선호 현상이 주춤해진 반면 클러스터로 떠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보다 구로·금천·성동

강남 3구를 떠난 기업들은 어디로 갔을까. 경기도(29.4%)를 택한 기업 비중이 가장 높았다.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이 몰려 있는 구로·금천구로 간 강남 기업도 13.6%에 달했다. 특히 조사기간 동안 금천구에서 빠져나간 기업은 131개였지만, 진입한 기업이 202개로 71개 증가해 서울 내에서 가장 기업을 많이 빨아들이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파트형 공장이 잇달아 설립되고 있는 성동구도 이 기간 43개 기업이 증가해 금천구 다음으로 기업들이 선호했다. 구로구는 9개 기업이 증가했다.

김대수 우리은행 구로지역본부장은 "구로·금천이나 성동 등 아파트형 공장은 강남에 비해 임대료가 낮을 뿐 아니라 취득·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정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에선 판교 선호 두드러져

광역시·도 단위로 기업 이동경로를 분석해 보면 서울에서 경기로, 인천에서 경기로 이동하는 기업들이 그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보다 많았다. 서울에서 경기로 간 기업은 627개였지만 경기에서 서울로 진입한 기업은 316개로 절반 정도에 그쳤다.

경기도에서는 판교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2010년 초 기업들이 입주하기 시작한
판교 테크노밸리 영향이 컸다. 특히 카카오·가비아 등 IT기업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었다.

반면 남동공단 등 기존 중소기업 밀집지역이 노후화되고 있는 인천에서는 기업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인천 관계도 인천에서 경기로 흘러나가는 기업(82개)이 경기에서 인천으로 흡수되는 기업(49개)보다 훨씬 많았다. 서울 등에서 인천으로 오는 기업이 있었지만 인천에 있던 기업들은 충남 등으로 또 내려가고 있었다.

조봉현 기업은행 IBK경제연구소 팀장은 "기업 이전 후에도 거래 점포를 바꾸지 않는 기업들을 고려하면 서울과 강남에서 비서울·비강남으로 본사를 옮기는 기업들이 더 많을 것"이라며 "기업 밀집지역의 '다극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 2012. 11. 19 이상은/박신영/김병근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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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효율적인 회사운영이 바로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남 3구를 떠난 기업들이 구로, 금천, 성동구 지역의 아파트형공장으로 입주하는 것은 강남의 임대료 및 관리비의 비용부담이 기업의 기회비용 마련에 있어서 큰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중 2, 3단지가 속해 있는 금천구는 최근 신규 아파트형공장의 분양이 많았기 때문에 신규 입주업체의 증가로 이어질수 있었습니다. 성동구의 경우 구로, 금천구 아파트형공장 분양가 대비 두배 가까이 고분양가임에도 강남 접근성이 유리함에 증가하였고 상대적으로 제 2의 강남으로 불리우는 구로디지털단지(서울디지털산업 1단지)의 경우 더이상 신규 아파트형공장 건설 부지가 없음에 증가폭이 미진한 경우 입니다.

 

수도권의 강세가 두드러진 경우를 보면, 최근 안양, 의왕, 군포시는 활발한 기업유치 전략으로 기업에 많은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노력한 결과 이기도 합니다. 그중 안양시의 석수스마트밸리, 평촌 벤처밸리 내 스마트스퀘어 개발등은 매우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수서벤처타운에 본사를 둔 모바일사업관련 대표이사님께서 안양평촌 아파트형공장 분양홍보관에 방문하신 경우가 있었습니다. 회사의 확장이전을 위한 방문이셨습니다.

 

회사이전을 위한 많은 검토사항있었읍니다.

 

첫째, 분양가격

둘째, 건물입지

셋째, 호실별 방향

넷째, 직원의 출,퇴근등 근무 환경

다섯째, 회사 이미지

여섯째, 세금 및 융자 지원제도

일곱번째, 미래투자가치 

 

많은 대표이사님들께서도 상기와 같은 사항을 검토하시며 회사이전을 고려하실 겁니다. 상기 대표이사님 경우도 많은 고민속에 내린 결정은 구로디지털단지로 분양 받으셨읍니다.

 

결정 시 가장 염두에 둔 사항은,

 

첫째, 직원의 근무환경

둘째, 회사 이미지 제고

셋째, 미래투자가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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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계사년은 강남지역이든 구로디지털단지이든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펼쳐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로디지털 대륭포스트타워 7차 분양 입주 문의

가산디지털 대륭포스트타워 5, 6차 분양 입주 문의  

안양평촌 대륭테크노타운 15차 분양 입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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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륭종합건설주식회사  

  분양팀장 이진엽 

  Mobile. 010-6800-4348     Tel. 02-855-7113

  E-mail. daerungpost@nate.com

  진.솔.한 블로그 http://blog.daum.net/daerungpost   

  분양홍보관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182-13 대륭포스트타워2차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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