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촌스마트스퀘어

<안양시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난다>

by 본부장 이진엽 2012. 2. 20.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가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조성되는 석수스마트타운과 관양동 대한전선 부지를 활용한 평촌스마트스퀘어, 안양7동 동화약품 부지 등을 첨단산업 집적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만안구 석수동 일대 5만5천356㎡에 조성되는 석수스마트타운은 KTX 광명역사와 인접해 있는 등 최고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달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낸 뒤 다음달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2014년 석수스마트타운이 조성되면 2만4천여명의 일자리와 1조8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최고의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대한전선 부지 25만5천333㎡는 도시첨단산업단지(평촌스마트스퀘어)로 조성된다.

   시는 국토해양부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해 승인되면 지구단위실시계획을 거쳐 이르면 오는 6월 조성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평촌스마트스퀘어에는 대한전선 그룹 본사와 12개 계열사가 2017년까지 차례로 입주하는 등 6만3천명의 고용창출과 6조1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안양7동 동화약품 부지 3만7천168㎡에도 전자부품제조업, R&D센터 등 10여개의 중견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석수스마트타운과 평촌스마트스퀘어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2012.02.01)